영지(불로초)
작성일 03-10-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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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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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쩌다 발견할 수 있는 야생영지
댓글목록 9
저도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한계령님, 몸보신 잘하셨겠습니다. 불로초를 드셨으니..^^
님들 덕분에 오늘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
이 영지는 이미 성장을 멈춘 것입니다.
영지는 초 봄부터 움을 틔워 여름이면 성장은 끝나더군요.
흰색은 완전히 성장을 한 영지라도 테두리는 흰색에 가까운 연노랑색으로 남더군요.
아마도 빛이 없는 지점에서 영지 자체의 반사빛으로 인하여 사진에서는 연한 자색으로 나온 듯 합니다.
영지는 초 봄부터 움을 틔워 여름이면 성장은 끝나더군요.
흰색은 완전히 성장을 한 영지라도 테두리는 흰색에 가까운 연노랑색으로 남더군요.
아마도 빛이 없는 지점에서 영지 자체의 반사빛으로 인하여 사진에서는 연한 자색으로 나온 듯 합니다.
사진의 영지.. 혹시 보는 즉시 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적어봅니다.
아직 제대로의 약효가 없는 상태( 어린 )의 모습인데요.. 갓의 두께도 충분치않고 색도 아직 흰색이라서..
처음에는 이렇게 황백색이다가, 적갈색으로.. 자갈색이 되어야만 효과가 있답니다. 그때가되면 두툼하지요..갓의 두께가.. 참고로 야생의 것은 대가 길지않지요. 물론 예외가 있어요. 그늘에 있는 것은 가늘고 길지요. 이거...제가 너무 말이 많지않았나 모르겠읍니다.
아직 제대로의 약효가 없는 상태( 어린 )의 모습인데요.. 갓의 두께도 충분치않고 색도 아직 흰색이라서..
처음에는 이렇게 황백색이다가, 적갈색으로.. 자갈색이 되어야만 효과가 있답니다. 그때가되면 두툼하지요..갓의 두께가.. 참고로 야생의 것은 대가 길지않지요. 물론 예외가 있어요. 그늘에 있는 것은 가늘고 길지요. 이거...제가 너무 말이 많지않았나 모르겠읍니다.
^^
이거 버섯도감을 제작하는(세밀화로 그리는 탓에 원본과 사진을 직접 찾아다니는) 이들에게 그냥 드렸습니다.
사실 어제와 오늘은 그 분들과 함께 한계령과 남설악 등선대(한계령에서 바라보이는 멋 진 바위산), 오색의 메네미골과 사시골 등을 돌았습니다.
석이, 표고, 느타리, 깨금버섯, 목이, 노루궁뎅이, 졸각버섯, 싸리버섯, 밤버섯 등의 자연산 식용버섯과 방귀버섯이나 무당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촬영도 하고 표본채집도 하였습니다.
야생화만큼이나 특별한 부분이 이 버섯의 세계지요.
이거 버섯도감을 제작하는(세밀화로 그리는 탓에 원본과 사진을 직접 찾아다니는) 이들에게 그냥 드렸습니다.
사실 어제와 오늘은 그 분들과 함께 한계령과 남설악 등선대(한계령에서 바라보이는 멋 진 바위산), 오색의 메네미골과 사시골 등을 돌았습니다.
석이, 표고, 느타리, 깨금버섯, 목이, 노루궁뎅이, 졸각버섯, 싸리버섯, 밤버섯 등의 자연산 식용버섯과 방귀버섯이나 무당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촬영도 하고 표본채집도 하였습니다.
야생화만큼이나 특별한 부분이 이 버섯의 세계지요.
가을인데 몸 보신을......
산중에서 10000원짜리 주운 기분이셨겠네요. ㅎㅎ
채취 않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