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리공
작성일 03-09-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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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 중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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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름도 모르고 키운적이 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으나 한 참견 하겠습니다! 혹여 우리네 어르신들이 부르는 황장목이라는 식물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언제이던가 이곳 예봉산 인근에 토질검사를 한 결과 묵밭으로쓰던 근처는 ph5.5가 나와서
긴장하기도 했읍니다. 그러나 다행이 전체적인수치는 토양의 건재를 확인했지요.
긴장하기도 했읍니다. 그러나 다행이 전체적인수치는 토양의 건재를 확인했지요.
미국자리공은 환경오염의 척도로 보는 식물이기도 하죠. 강산성토양에서 번식하는 식물이기 때문이죠. 요즘에 내리는 비가 ph4.0을 밑도는 산성강우로 이해 토양이 산성화 되어가면서 식생이 파괴되어 가고 있단 증거이기도 하고요.
예봉산이 어딘가는 몰라도 미국자리콩은 풍년이군요...
산더덕님 마음이 고우시니 이쁘게 보시는듯...^^
이놈이 천대받는 식물이죠? 열매는 이쁘네요...
예리한 분석과함께 새로움을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