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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선괭이밥

작성일 03-09-15 19:55 | 4,542 | 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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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을 먹어보면 신맛이 나기 때문에 시금초라고도 합니다. 괭이밥은 예전부터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일 때 많이 사용했다고합니다. 봉선화 꽃잎과 소금 약간, 그리고 백반 조금을 넣은 후 곱게 찧어서 이것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는 것인데, 예전에는 백반 대신에 괭이밥을 사용했다고합니다. 이는 괭이밥의 수산(oxalic acid) 성분이 백반과 같은 작용을 하여 꽃물이 더 잘 들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댓글목록 6

사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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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요즘은 봉숭아 물도 예전처럼 힘들여 안들이고 가루를 판다고 하드만요.. 혹시 이런 성분을 이용하는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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