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쓴풀
작성일 16-09-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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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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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역시 남도의 습지 근처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예쁜 풀꽃이다.
개쓴풀의 '개'는 야생, 또는 작거나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접두어로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쓴풀이 용담보다 10배나 쓰다는데 개쓴풀은 쓴풀에 비해 전체적으로 쓴맛이 없단다.
다음은 야생화 백과사전을 인용한 부분이다.
"쓴풀은 풀의 맛이 쓰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용담보다도 쓴맛이 10배나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개쓴풀 역시 쓴풀의 한 종류로 나도쓴풀, 좀쓴풀이라고도 불린다.
개쓴풀은 용담과에 속하며 키는 5~35㎝이다. 쓴풀은 5~20㎝이므로 개쓴풀이 약간 크다.
긴 타원형의 잎은 길이가 2~5㎝, 폭은 0.3~1㎝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는 원줄기에서 위로 올라가며 잔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약간 네모지며 줄기는 엷은 노란색이다.
줄기 윗부분이나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활짝 핀 백합처럼 생긴 꽃이 달리는데, 이름에 비해 꽃은 정말 예쁜 편이다.
꽃의 지름은 약 1.5㎝로 흰색 바탕에 연한 자주색 줄이 나 있다. 한 송이에서 여러 송이가 달리고 꽃받침잎은 5개로 갈라진다.
찢어진 꽃부리는 길이가 0.8~1.2㎝이고 밑부분에 2개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긴 털이 있다. 10~11월경에 달걀 모양의 열매가 달린다."
역시 남도의 습지 근처에서 뜻하지 않게 만난 예쁜 풀꽃이다.
개쓴풀의 '개'는 야생, 또는 작거나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접두어로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쓴풀이 용담보다 10배나 쓰다는데 개쓴풀은 쓴풀에 비해 전체적으로 쓴맛이 없단다.
다음은 야생화 백과사전을 인용한 부분이다.
"쓴풀은 풀의 맛이 쓰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는데, 용담보다도 쓴맛이 10배나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개쓴풀 역시 쓴풀의 한 종류로 나도쓴풀, 좀쓴풀이라고도 불린다.
개쓴풀은 용담과에 속하며 키는 5~35㎝이다. 쓴풀은 5~20㎝이므로 개쓴풀이 약간 크다.
긴 타원형의 잎은 길이가 2~5㎝, 폭은 0.3~1㎝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는 원줄기에서 위로 올라가며 잔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약간 네모지며 줄기는 엷은 노란색이다.
줄기 윗부분이나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활짝 핀 백합처럼 생긴 꽃이 달리는데, 이름에 비해 꽃은 정말 예쁜 편이다.
꽃의 지름은 약 1.5㎝로 흰색 바탕에 연한 자주색 줄이 나 있다. 한 송이에서 여러 송이가 달리고 꽃받침잎은 5개로 갈라진다.
찢어진 꽃부리는 길이가 0.8~1.2㎝이고 밑부분에 2개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긴 털이 있다. 10~11월경에 달걀 모양의 열매가 달린다."
댓글목록 11
올해 처음으로 올라온 개쓴풀이네요
꽃술에 자잘한 솜털이 매력적인 멀리서 담아오신 개쓴풀 즐감합니다
꽃술에 자잘한 솜털이 매력적인 멀리서 담아오신 개쓴풀 즐감합니다
개쓴풀 아름다움에 한참을 보고갑니다,
멋집니더.
멋집니더.
얼굴에 긴 수염을 자랑하는 개쓴풀......... 정말 매력적 입니다.
역시 고우네요 윗쪽은 다뒤져도 올핸 안보이는데~~
정말 예쁜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신비로움도 느껴지고~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개쓴풀" 이름은 천박한 느낌이나 별 모양의 꽃잎과 푸짐한 꽃술이 아름답습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야들 만난지 오래되었네요.
갈수록 자생지가 사라지는 바람에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힘이 듭니다
갈수록 자생지가 사라지는 바람에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힘이 듭니다
울동네 아직 .......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꽃술에 솜털이 특징이군요.
만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꼬불꼬불한 털이 일품인 개쓴풀......
올해는 꽃 봐야 할 텐데 마음만 급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올해는 꽃 봐야 할 텐데 마음만 급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가을 찾아 오시는 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주는
꽃이 군요
꽃이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