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고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저는 궁궁이와 강활을 구분못해서 그냥 똑같아 보입니다

강활과 궁궁이 공부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섬세하게 담아 오셔서 산형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할이 아직도 피어 있었나요?
전 못보았습니다. ....... (눈을 감고 다닌 모양입니다.) ㅎ~
새삼스레 산형과에 관심이 가신다구요?

꽃을 보면 궁궁이하고 비슷해서 혼동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저쪽 산형과는 어려워요...ㅠ.ㅠ

1번 사진에 강활의 특징인 잎줄기의 휨이 도드라지게 들어나 있네요.
감사히 봅니다!!!

저도 이날 태기산에서 많은 강활을 만났는데요, 걸어서 여기까지 오실려면 정말 수고 많으셨겠어요!^^

털보님 잘 지내고 있지요?

참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흔히 산형과 동정에는 총포와 소총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궁궁이에 대한 기재문이 한국과 중국이 달라서 참 어렵네요.

  국생정 : 줄 모양의 총포 5개
  두산백과 : 소총포 없음
  중국식물지 : 총포 0~3개, 소총포 5~7개
 
  강활 - 바소꼴 총포 1~2개, 소총포 6개
  왜천궁 - 총포 없고 소총포 다수

위 사진을 보면 소총포가 여럿 있는 것은 확인되고 네번째 사진에서 총포 또한 여럿이네요.
강활은 궁궁이나 왜천궁과 다른 속으로 묏미나리나 신감채와 같은 속으로 분류되며 전체적으로 털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잎줄기가 무릎관절처럼 수 차례 꺾이는 것이 강활의 특징이라 합니다.

저도 산형과는 머리 아파~하면서 자세히 보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강활은 잎줄기가 무릎관전처럼 수차례꺽인다는 특징을 알려줘서 앞으론 궁궁이와 강활은 확실히 구분하기로 했어요. 덕분에 열공합니다~

공부합니다.

모두가 궁금해하며 설왕설래하던 꽃들~
전 지금도 잘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