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생각하다
그냥 꼿힙니다. 아~ 주 단순 무식하게

대박님과 천생연분님의 털조장나무를 보다가
작년 이맘때 즈음에 변산에서 비슷한 개체가 털조장나무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조금 지난후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착각)

토요일 비예보를 품고
대둔산 자락에 제비꽃 탐사...

화려한 노랑
저는 털조장나무를 보았고, 수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잎과 꽃이 조금 다르다 생각하며....사는 곳에 따라 조금 달라졌다고....

...
가는 계곡 마다 있습니다.
아...전남 일부 지방에 만 있다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발견 못 할리가 없는데...

지난 주말이 내내 즐거웠습니다.

대둔산에서 털조장나무 라니.....

오늘 이상해서 한참을 공부하고서야 차이점을 찾았습니다.
사실...진작에 발견 했어야 되는데
제가 완젼~~~ 진짜로 빠졌었기에...^^
술도 안먹고 이렇게 말이 많기도 힘들 듯^^

4번째 만 암꽃이고
나머지는 수꽃입니다.
5번째 족제비가 저렇게 예뻤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