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작성일 15-10-23 18:12
조회 1,016
댓글 6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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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에 만난는데 야사모에서 꽃이름을 알아낸 용담 한 촉.
약초라는데 등산로 옆이라 눈에 띠어 캐갈 수도 있다기에 위장도 하여
가을 그리고 겨울도 지나 2015년 5월경 새싹 두촉이 싱싱하게 올라왔다.
초여름 부터 비가 오는둥 마는둥 계속 가물어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9월 초에는 느러진 잎사귀 사이로 꽃봉우리를 내밀지만
목말라 더 자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 물을 퍼다 주고 싶었지만
야생화 자존심으로 견디라고 당부만 했다.
한달 넘게 꽃봉우리가 자라지 못하다가 10월 중순경 참새 눈물 만큼 비가 왔다.
그후 꽃봉우리가 자라더니 10월22일에 꽃을피웠다.
역시 야생화구나 대견하고 장하다.
하지만 축~ 느러진 잎은 마르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너무도 안타까워 오늘은 물 4리터를 뿌려 주었다.
야생화 자존심보다 목숨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약초라는데 등산로 옆이라 눈에 띠어 캐갈 수도 있다기에 위장도 하여
가을 그리고 겨울도 지나 2015년 5월경 새싹 두촉이 싱싱하게 올라왔다.
초여름 부터 비가 오는둥 마는둥 계속 가물어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9월 초에는 느러진 잎사귀 사이로 꽃봉우리를 내밀지만
목말라 더 자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 물을 퍼다 주고 싶었지만
야생화 자존심으로 견디라고 당부만 했다.
한달 넘게 꽃봉우리가 자라지 못하다가 10월 중순경 참새 눈물 만큼 비가 왔다.
그후 꽃봉우리가 자라더니 10월22일에 꽃을피웠다.
역시 야생화구나 대견하고 장하다.
하지만 축~ 느러진 잎은 마르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너무도 안타까워 오늘은 물 4리터를 뿌려 주었다.
야생화 자존심보다 목숨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6
지극정성으로 용담이 피어났군요,,,,,ㅎ
아름다운 모습 즐감합니다~~~
아름다운 모습 즐감합니다~~~
용담 예뻐요예뻐~~ㅎㅎ
아끼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들이 많이 고마워하는 모습입니다~~!!
진정으로 야생화를 이해하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그런가 하면 죽으면 말고하는식으로 자기내 집마당 에다
아무렇게 방치하는 모습....... 참 대단 하십니다
아무렇게 방치하는 모습....... 참 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