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쑥부쟁이
작성일 15-10-13 12:20
조회 542
댓글 10
추천수: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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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영월
화려했던 지난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나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것을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해요 그리고 떠나야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화려했던 지난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나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것을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해요 그리고 떠나야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댓글목록 10
시도 잘 쓰시네요~^^
언제 영월도 가시고 개쑥부쟁이만 담으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좋은 사진 자주 올려주시어 감상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언제 영월도 가시고 개쑥부쟁이만 담으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좋은 사진 자주 올려주시어 감상할 수 있게 해주세요
개쑥부쟁이 한층더 멋져보입니다,
지는 모습까지 아름답네요~
붉은 관모의 모습에서 가을도 저물어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올해 유난히도 개쑥부쟁이에 호감을 갖게했던 기억들도
찬바람에 떨어지고 사라져 가는 낙엽처럼 또 일년을 기다려보렵니다.
찬바람에 떨어지고 사라져 가는 낙엽처럼 또 일년을 기다려보렵니다.
꽃잎떨군 모습도 참예쁘네요.
개쑥부쟁이의 꽃잎 떨군 모습이 마치
할머니가 쓰시던 고운 뜨개모자처럼 느껴집니다.
고운 감성 감사히 봅니다.
할머니가 쓰시던 고운 뜨개모자처럼 느껴집니다.
고운 감성 감사히 봅니다.
이제 이녀석들도 모두 들어가 버리고 쓸쓸함만 남겠지요~~~
뜨거운 정염의 길을 걸어
마지막 결실을 맺은듯 빛납니다!
마지막 결실을 맺은듯 빛납니다!
너무 멋지게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