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작성일 15-08-23 15:23
조회 480
댓글 6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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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SHOT, F2.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250s, 0.00EV, Multi-segment, 9.7mm, Flash not fired, 1000 x 669, 2015:08:05 03: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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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북방면의 어느 도로가...
몇일을 같은 길을 다녀도 보지 못하다
어느날 우연히 눈에 띤 동자꽃...
철조망 속에 갇혀 있기에 더 안전한 것일까?
철조망 밖에 피어 있었다면
저 아이들은 벌써 예초기의 칼날에 베어졌을거다....
몇일을 같은 길을 다녀도 보지 못하다
어느날 우연히 눈에 띤 동자꽃...
철조망 속에 갇혀 있기에 더 안전한 것일까?
철조망 밖에 피어 있었다면
저 아이들은 벌써 예초기의 칼날에 베어졌을거다....
댓글목록 6
아직 너무 싱싱한데요!^^
철망에 갇힌 동자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요?
답답할것 같은 철조망속에서
오히려 싱싱하니 더 잘 자라고있군요.
오히려 싱싱하니 더 잘 자라고있군요.
동자꽃 자유를 그리워하는 애절함이~~ㅎㅎ
의미있는 사진이네요,
의미있는 사진이네요,
철조망안의 꽃 애처롭네요
혹자는 작금의 사회를 고발하는 개성이 강한 사진을 추구하는 작가다라고 말한던데 맞지요? ㅎ ~
우리가 누리고 있는 화려함,
풍요속에 빈곤을 상징하기도 하고
이 장면을 보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그 시절과
조금은 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삶에 갇혀 버릴 수 밖에 없는
스피드웨이님의 마음을 보여 주시는 건 아닌지요?
힘내세요. ~ 우리가 있잖아요. ㅎ ~
우리가 누리고 있는 화려함,
풍요속에 빈곤을 상징하기도 하고
이 장면을 보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그 시절과
조금은 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삶에 갇혀 버릴 수 밖에 없는
스피드웨이님의 마음을 보여 주시는 건 아닌지요?
힘내세요. ~ 우리가 있잖아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