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벌개미취

작성일 12-08-28 20:59 | 624 | 4 |추천수: 1

본문

Canon EOS 20D, F5.6, ISO-100, Manual WB, Auto Exposure, 1/10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720 x 480, 2012:08:26 15:32:14

Canon EOS 20D, F11.0, ISO-100, Manual WB, Auto Exposure, 1/8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720 x 480, 2012:08:26 09:34:02

Canon EOS 20D, F6.3, ISO-100, Manual WB, Auto Exposure, 1/10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720 x 480, 2012:08:26 09:35:05

Canon EOS 20D, F9.0, ISO-100, Manual WB, Auto Exposure, 1/16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720 x 480, 2012:08:26 09:35:48

Canon EOS 20D, F9.0, ISO-100, Manual WB, Auto Exposure, 1/6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720 x 480, 2012:08:26 09:37:41


벌개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제주도와 경기 이남의 산간 계곡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끊임없이 피고 지는데
멀리서 보면 쑥부쟁이나 개미취와 별로 다르지 않지만 이들보다는
조금 윤기가 돌고 통통해 보인다.
비슷한 식물로는 개미취, 갯개미취, 좀개미취가 있다.
개미취는 벌개미취보다 키가 크고 꽃이 작다.
원예종인 갯개미취는 바닷가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고,
좀개미취는 주로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며 벌개미취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개미취와 벌개미취는 매우 흡사하다.
개미취와 벌개미취를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높이가 단서가 될 수 있다는점.
가슴높이까지 크게 자라면 개미취.

잎의 모양을 보면 개미취는 긴 타원형이고,
벌개미취는 훨씬 폭이 좊은 모양으로 피침형이라고 보면 된다는점.

꽃의 색깔도 개미취가 더 붉은끼가 돌고 나란히 놓고 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벌개미취는 최근에 화단 조성용으로 인기가 많아서 도로변이나 공원에 단체로 핀 들국화는
십중팔구 사람이 씨뿌리고 심어놓은 벌개미취일 가능성이 높다.

*** 이꽃 역시 산간 도로를 달리다가 차세우고 담았던  것으로
      풀 숲속 여기 저기 피어있던 모습에서 인위적으로 조성했던 흔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목록 4

잎모양에서 차이가 나고 화서도 개미취는 잘고 조밀하게 갈라지지만 벌개미취는 굵고 단순하게 갈라지는 모습이더군요.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18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