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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작성일 15-01-29 17:18 | 1,038 | 10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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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0D, F6.3, ISO-100, 1/20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901 x 601, 2013:02:10 16: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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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0D, F5.6, ISO-100, 1/100s, 0.00EV, Spot, 100mm, Flash not fired, 601 x 901, 2013:02:10 16:48:53

부산복수초가 반란을 일으켰어요.
매년 이맘때쯤 황금잔을
선물하던 복수초가
올해부터 보호해달라고
접근금지를 요청햇나봅니다.
경상도 말로 엥가이도 몸살을 했나봅니다.
알게모르게 밟히고 훼손당하고
그래서 보호차원에 휀스(보호망)안으로 무단출입시
형사고발초치 엄포령이더군요.
혹시 모르고 이곳에 오시는분들
헛걸음할까싶어 알려드립니다.


댓글목록 10

안타깝네요.
모두가 조금씩만 조심하고 아껴주면 늘 가까이서 예쁜모습
만날수있을텐데 조심한다고해도 쉽지않은데 그렇게안보이는 분들도 많이계시더군요.
아쉽지만 그렇게라도 보호된다면 잘된일일수도있겠네요.
사람들의 무지함 때문에 몸살을 앓이ㅆ군요.
보호가 필요하다면 응당한 조치를 츃는거도 한 방편입니다.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 한송이 찍으려고 수많은 꽃들이 짖밟힘을 당해야하는 실정이니 그런 방법으로라도 보호되면 좋겠지요.
살픗한 빛살속에 모습이 좋은데요?
너무 과잉 보호하면 되려 사라지기도 하는데, ...
우리 사회가 좀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때가 언제쯤일까요?
집 이웃에 무더기로 많이 볼 수 있는 이 복수초
해마다 여기 이꽃들은 늦은 3~4월에 피는데
벌써 야사모 꽃밭에는 활짝 핀 복수초가 봄맞이의 신호를 많이 보내고 있네요
보호는 스스로 자제를 못하니 그렇게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일겁니다
우리들도 꽃탐사시 더 신경써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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