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자운영

작성일 14-04-25 09:46 | 800 | 10 |추천수: 2

본문

NIKON D800, F5.6,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80s, 0.00EV, Spot, 21mm, 1/1, Flash not fired, 990 x 661, 2014:04:22 18:33:59

NIKON D800, F20.0,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60s, 0.00EV, Spot, 27mm, 1/1, Flash fired, 990 x 661, 2014:04:22 18:37:01

NIKON D800, F4.0,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80s, 0.00EV, Spot, 35mm, 1/1, Flash fired, 990 x 661, 2014:04:22 18:39:07

제가 어려서는 논에 자운영을 심는 곳이
어쩌다 있었습니다.
논 몇천평이 저 꽃밭으로 화려한 모습을 뽑냈던 황홀함을 조금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먹을게 귀해서 그런지 맛이 있었서 그랬는지
어떤 분들은 나물로 맛있다고 했던 기억도 있고요

일 않고 땡땡이 치고 낚시 온 친구
출장중 땡땡치고 온 친구
역시 땡땡이 친 저...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동창생 셋이서
낚시는 뒷전이고 맛걸리로 추억을 쌓았습니다.

바로 옆이 석성면 파진산?
소정방이 백제를 쳐 들어 왔을때
쇠사슬로 강을 막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강건너 가까이에 3백년 이상...제 조상들이 터전을 일군 아버지에 고향 땅입니다.
강건너에 갈때는 저 근처에서
사공을 목 놓아 불렀던 기억이 있으니, 저도 작은 나이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자운영은 덤이고요

댓글목록 10

역광으로 보는 자운영의 뒷태는 늘 보고 싶은 모습입니다!
오늘 같이 날씨가 좋은 날은 땡땡이의 유혹이 있습니다!^^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자운영.........
위쪽에서는 보기 힘든데
어릴 떄는 그 논밭에서 놀았다는^^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92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