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작성일 14-04-21 18:33
조회 616
댓글 17
추천수: 3
본문
Canon EOS-1Ds Mark III, F7.1,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60s, 0.00EV, Partial,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4:04:20 10:51:45
Canon EOS-1Ds Mark III, F5.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00s, 0.00EV, Partial, 10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4:20 10:54:23
Canon EOS-1Ds Mark III, F5.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60s, 0.00EV, Partial, 10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4:20 11:16:15
오랫만에 산엘 다녀왔습니다.
멀리보단 주변 뒷산 정도~.
즐겁게 사는 것도 요즘처럼 눈치보이는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야사모사진이 일열 횡대로 찍는 것이 유행?인 것 같아 앵초로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만지작 거린지가 몇 십년이 흘렀어도,
"태어날 때부터 그 자리에 있어야 진정 야생화다."를 외치며,
야생화를 모델로 예쁜 꽃 더 예쁘게 찍어보자는 모토로 십 몇년을 다녔어도,
결과보다는 뷰 파인더로 바라보며 헤죽이 바보같은 웃음도 지으며,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같이는 다니기는 해도,
오직 나홀로 빠져드는 즐거움이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더불어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자랑도하며 같이 즐거울 수 있다니~.
이렇게 행복한 것이 요즘은 많이도 미안합니다.
멀리보단 주변 뒷산 정도~.
즐겁게 사는 것도 요즘처럼 눈치보이는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야사모사진이 일열 횡대로 찍는 것이 유행?인 것 같아 앵초로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만지작 거린지가 몇 십년이 흘렀어도,
"태어날 때부터 그 자리에 있어야 진정 야생화다."를 외치며,
야생화를 모델로 예쁜 꽃 더 예쁘게 찍어보자는 모토로 십 몇년을 다녔어도,
결과보다는 뷰 파인더로 바라보며 헤죽이 바보같은 웃음도 지으며,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과 같이는 다니기는 해도,
오직 나홀로 빠져드는 즐거움이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더불어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자랑도하며 같이 즐거울 수 있다니~.
이렇게 행복한 것이 요즘은 많이도 미안합니다.
댓글목록 17
그냥 아름다운 꽃인데 토담님의 빼어난 솜씨까지 더하니 더할나위 없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앵초가 한창이드라구요.^^
요즘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앵초가 한창이드라구요.^^
늙나이에 멋이 늘어나심 입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젊게사는 비결인가 봅니다.
작품을 하는 마음에서 청춘이 스며듬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잘 찍은 앵초, 잘 보았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젊게사는 비결인가 봅니다.
작품을 하는 마음에서 청춘이 스며듬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잘 찍은 앵초, 잘 보았습니다.
흐드러진 모습이 멋집니다.
아주 단정한 모습의 앵초 참 아름답습니다~~
가까이 있는 산이 좋죠...
앵초가 아주 소담스럽게
피어나네요^^
앵초가 아주 소담스럽게
피어나네요^^
진정한 사진작가는 글을 더 잘 써서 독자들을 흡인시키는 마력을 지닌다고 했나요. ^^ ㅋㅋ ㅋ ~
사진도 글도 아주 멋지십니다.
매화마름이나 새우난초 보러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매화마름이나 새우난초 보러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숲 속의 황홀한 미인들입니다.
빛받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와중에 예쁜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와중에 예쁜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숲이 온통 환해지는 듯.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환하게 밝힌 앵초의 환호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앵초 환하게 미소짖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울 교수님 하시는 말씀 카메라들고 꽃에다 대는 순간부터 생명이 연장된다고 해요.
더 젊게 5년~10년은 더 산다고해서리 카메라 열심히 메고 다닐까봐요.ㅎㅎ
더 젊게 5년~10년은 더 산다고해서리 카메라 열심히 메고 다닐까봐요.ㅎㅎ
어두울수록 힘들수록 더 밝고 즐거움을 찾아야 균형을 맞출 수 있죠.
마음으로는 응원하되 하고 싶은 일 기쁜 일은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저희들도 저 이쁜 앵초를 볼 수가 있죠. ^^
마음으로는 응원하되 하고 싶은 일 기쁜 일은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저희들도 저 이쁜 앵초를 볼 수가 있죠. ^^
탐스러운 친구들이
토담님이 오셨다고 활짝 웃어주는것 같네요..
토담님이 오셨다고 활짝 웃어주는것 같네요..
많은 아이들이 행복을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