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귀 "
본문
밝고 따사로운 햇빛에 사랑을 느끼며, 서로 몸을 마주하는 노루귀 !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 합니다 " .
현호색 앉은 터에 세들어 사는 노루귀 !
작은 손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조금 시끄러워도 옥탑방이라 주인은 잘 모르실겁니다.
노루 !
껑충껑충 뛰는 아이를, 힘이 모자라 쫒아 갈수가 없어서
이렇게 " 귀 " 만 잡아 왔습니다.
야사모 회원님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19 주춤 하는가 싶더니...... !
건강 조심 하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1
귀여운모습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