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괭이눈
작성일 14-04-09 22:41
조회 356
댓글 10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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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1Ds Mark III, F5.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500s, 0.00EV, Partial, 1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14:04:06 10:37:46
요즘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이 설중화(?)를 많이 올립니다.
눈 속에 야생화가 있다하여 다 설중화는 아닌 것이...
예전엔 계절의 변덕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야생화가 지금처럼 때 아닌 눈을 만나 고생할 일이 없었거니와~
엄동설한 눈과 얼음을 뚫고 기개있게 올라오는 설중(빙중?)복수초만이 진정 설중화라 들었고 그걸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꽃을 피우다가 때 아닌 눈을 만나 비실비실 죽지 못해 연명하는 꽃을 찍고 올리는 것이 진정한 설중화는 아닌 것 같긴해요.
적어도 우린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임이니까...
눈 속에 야생화가 있다하여 다 설중화는 아닌 것이...
예전엔 계절의 변덕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야생화가 지금처럼 때 아닌 눈을 만나 고생할 일이 없었거니와~
엄동설한 눈과 얼음을 뚫고 기개있게 올라오는 설중(빙중?)복수초만이 진정 설중화라 들었고 그걸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꽃을 피우다가 때 아닌 눈을 만나 비실비실 죽지 못해 연명하는 꽃을 찍고 올리는 것이 진정한 설중화는 아닌 것 같긴해요.
적어도 우린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임이니까...
댓글목록 10
그러지요 성님 말슴이 지당해요
설중이란
눈속에서 스스로가 올라오는것을 의미 하는것인데
설중이란
눈속에서 스스로가 올라오는것을 의미 하는것인데
순백에 핀 한송이 깔끔합니다
선괭이눈 넘예쁘네요.
요 아이는 그날 ㅊx산에서 담으신 아이로군요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야생화에겐 엄청난 시련이지만 꽃쟁이들에겐 기쁨을 주는군요
그래도 사람이든 야생화든 커다란 시련을 극복할수록
더 강인하고 아름다운 결실이 있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더군요
예쁘게 담으셨습니다
야생화에겐 엄청난 시련이지만 꽃쟁이들에겐 기쁨을 주는군요
그래도 사람이든 야생화든 커다란 시련을 극복할수록
더 강인하고 아름다운 결실이 있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더군요
기막히게 예쁩니다.
하얀 눈밭에 점하나 처럼 샛노란 선괭이가 시선을 잡습니다.
산뜻하니 참 멋지게 데리고 오셨네요~~ㅎ
눈속에 꽃을 하두 많이보아 넉두리 까지 하시네요.
누군 눈근처에 있는 꽃도 못보아 안달인데...ㅎ~ㅎ~
누군 눈근처에 있는 꽃도 못보아 안달인데...ㅎ~ㅎ~
동상 꼬레* 도 이박사님 말씀에 이하 여백 ~~
꽃을 피우다가 눈을 맞은 아이들 모두가 시련이겠지요.
눈이 좋아 눈속에 피어나는 꽃은 없을테니까요.
눈이 좋아 눈속에 피어나는 꽃은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