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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

작성일 14-03-25 11:08 | 501 | 20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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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 올립니다.
연하님 조언으로 지난 주말 수원에서 만났습니다.
검색해보니 야사모에서 올 첫 처녀치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

댓글목록 20

이름은 가냘픈 처녀이지만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서 인지
한겨울 바위위 살얼음판 속에서도 살아남는 츠자입니다.
강인한 야생화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엿봅니다.
시련이 클수록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저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오 처음 처녀치마 들어 올려 주셨네요.
4월의 중순때는 되어야 보는 아인줄 알았는데
벌써 올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남들이 보기 전에 먼저 보고~
남들이 올리기 전에 먼저 올리고~

첫 포스팅은 늘 뿌듯하지요.
그 기쁨이 야사모폐인(?)이 되는 증좌이기도 하고...

축하합니다...^^
이 처녀 증명사진을 찍으셨나요?........ 치마는 안보이고 얼굴만....... ㅎㅎㅎ~
첫 처녀의 등장이로군요.
답글
ㅎㅎ 지난 토요일이라 완전히 개화하지는 않았더군요. 그래도 올해 처음 보는거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함께 간 집사람, 딸들이 제가 너무 좋아한다고 흉을 볼 정도였습니다. ^^
답글
알려주신 길로 가다 계곡을 따라 올라갔더니 나오더군요. 아무도 없어서 완전 노마크 찬스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해마다 이거 제가 1등했는데
이번 동강에서 만난 연하님이
그 동네 처녀들이 그리 바람을 일찍 피운다고...ㅎㅎ
제게 자랑을 늘어 놓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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