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친구들을 담아왔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그리 이름이 생각이 안나면 큰일이구만요~

송악.
잘 기억 해 두겠습니다.

어린 송악을 처음보고 저는 탈출한 아이비로 생각했더랬습니다!^^
오래된 송악을 보니 분명한 나무더군요. 굵기가 팔뚝만 한 녀석들도 보이고, ...

선운사에 있는 송악만 봤었는데 횡재를 했지요~~ㅎ

난 향일암 정상에서 꽃이 핀 아이를 보고 이름이 뭘까 궁금 했는데...
송악 덕분에 잘 보고 배웁니다.^^

이런아이도 있었군요^*^  저는 땅만 처다보다 왔는디.....
즐감합니다!

ㅎㅎㅎ~ 난 평소에는 생각이 잘 나다가 누가 묻거나 꼭 필요할때는 입에 뱅~뱅 돌면서도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그게 너무 심해 "에구~ 이런 머리로 뭘 한다고......."를 몇번이나 했는지 셀수도 없답니다.
그저 보고 또 보고  하는수 밖에..........쩝~!

고수가 5번보면 한번 생각나는데
초보는 몇번을 봐야 할까요?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다리님 글보며 씨익 웃고갑니다 ㅎㅎ
그런 사람여기 또한명추가요~~~

선운사 입구 좌측 산기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래된 송악이 있는데 항상 멀리서만 보다가
이렇게 자세히 보니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송악 잘보고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