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님 수줍은 듯한 요런 쑥부쟁이도 데려오시고 즐감합니다.
예쁜 야사모이름표와 맛있는 단감, 고구마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쑥부쟁이 부지런하십니다.
추격전을하시는둣~~~ㅎㅎ
단감고매 정보를 주었는데~~포도청 때문에~~흐흑,

늦가을에 만나는 싱싱한 쑥부쟁이도 기쁨이지요.

멋진 모델을 섭외 하셨습니다!!!

얼핏 보이는 총포(꽃받침 같은)의 모양을 보면 개쑥부쟁이 같습니다(뾰족하게 생긴 것이 개쑥부쟁이, 반달처럼 둥글게 생긴 것이 쑥부쟁이).
잎 모양도 거치(톱니)가 보이지 않고요(쑥부쟁이는 성긴 톱니가 보이죠).

아..
이거 담을때 완전 드러누운거 맞죠??

낮은포복의 그 쑥부쟁이로군요 넘 좋습니다.

원줄기가 잘려나간뒤 그래도 종족을 번식시키려고 꽃을 피우는 개쑥부쟁이........
그래도 우린 이런 모습이 더 정감이 가니.......... ㅎ~

녀석두 먹구 살라니까..  보도블럭사이에서 고생이......^*^

척박한 곳에서도 예쁜 자태를 뽑냅니다.
흔히 지나쳤을 쑥부쟁이를 멋지게 보여 주셨네요.

나즈막하게 곱게핀 모델이네요.

보도위에서 낮은포복 하시더니만 결국 한건 하셨네요~~~

애들도 거물이지만...
저는 아직도 이박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