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마치고 돌아가면서
전철에서 꽃구경 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나는 역 이름이 '산까치'
'이름도 꽃과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냐?'
'오잉? 산까치란 역이 있어? 새로 생겼나?'
고개를 들어 창밖 안내판에 쓰여진
역이름 '삼각지' ㅠㅠ;;;;;;

건드려도 갠차나요....ㅎㅎ

정말 모양새가 범상치 않은데요! 물구나무선 투구꽃은 처음입니다!!! ㅎㅎㅎ

난 먹지 않음 되지 뭐~. ㅎ~
근데..... 꽃이 전부 꺼꾸로 선건 왜 그런지요? ㅎ~

남다른 시선의 투구꽃 멋져요~~~

거꾸로 본 세상~
새로운 모습이네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모습이
너무 멋져요^^

강원 북부쪽에는 아직 조금 일은것 같더군요...

전오늘 지리산에서 대면 하고왔네요

투구꽃 보고싶었는데 못본꽃 대리만족합니다.

드디어 잎맥도 꽃암이라는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삼각지역 이름이 꽃이름 비슷하게 들리면 몇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