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리
작성일 19-07-28 08:42
조회 1,287
댓글 6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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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은 많아지고 어디론가 나가보고 싶을 때
달려가 보는 보현산! 해발 1,124m
여름에 피어나는꽃 특별한것은 없지만 일주일 간격으로 올라보면
메번 새롭게 피어나는 한가지 꽃 들은 만나볼 수가 있었다.
7월 13일 하늘말나리 보러갔을 때 말나리들은 꽃봉오리상태였고
싱싱하게 꽃봉오리 맻히고있던 영아자도 기대감을 주었는데
한 주를 건너뛰고 올라가보니 영아자는 그사이 피고 진 모습들만 보였다.
자욱한 안개속에 말나리 들여다보고 있던시간
멀지않은곳에서 개짖는 소리인듯 깜짝놀라 고개돌려보니 그누므 고라니ㅇㅇ 사람을 깜짝 놀라게하고......
말나리 / 학명 : Lilium distich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댓글목록 6
안개 속 출사~~ 물방울과 함께 너무 에뻐요.
말나리가 한창때의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고라니 영역에 도랑가재님이 들어오셨으니 고라니가 성질을 부리는게 당연합니다.
그곳은 고라니의 땅이니까요~^^
고라니 영역에 도랑가재님이 들어오셨으니 고라니가 성질을 부리는게 당연합니다.
그곳은 고라니의 땅이니까요~^^
수줍은듯한 모습의 말나리 보기가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날이 안 좋다고 꽃짝도 안했는데
물방울에 안개에 얹혀진 거미줄은 덤으로.....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만나는군요.
물방울에 안개에 얹혀진 거미줄은 덤으로.....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만나는군요.
돌려나는 잎이 꼭 춤추는 발레리나가 입는 치마같다고 처음 만나던 시절
"치마나리"
'라고 부르며 엄청 좋아라했던 꽃입니다.
덕유산에도 지금 쯤 만발했을 것 같아요.
종덩굴 담으러가던날 꽃봉오리로만 있었거든요.
"치마나리"
'라고 부르며 엄청 좋아라했던 꽃입니다.
덕유산에도 지금 쯤 만발했을 것 같아요.
종덩굴 담으러가던날 꽃봉오리로만 있었거든요.
멋져요
우중출사 대작입니다,
우중출사 대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