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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긴털제비꽃(현재 민둥뫼제비꽃에 통합되었음)

작성일 13-04-05 11:51 | 589 | 11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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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둥뫼제비꽃에 통합되었음에도 굳이 제목을 성긴털제비꽃으로 올리게 됨은 나름의 이유가 있음으니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오래전 도감에는 별도 분류되었던 성긴털제비꽃..

지금은 민둥뫼제비꽃으로 통합되었지만

'민둥'이란 수식어가 붙은 이름에 걸맞지 않게 길고 성긴털이 무성한 모습인데

굳이 민둥뫼제비꽃에 통합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동안 많은 제비꽃들을 만나보았지만 같은 이름에 이렇게 다른 모습의 제비꽃은 처음입니다

 

분류했다가 통합되었다가...종 잡을수 없는 학계의 분류체계가 이해하기 어렵지만

아마츄어 꽃지기님들의 섬세한 관찰 덕분에 그동안 잊혀질뻔했던 모습이 다시 확인된점이 커다란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탐사에 도움을 주신 ㅋ님과 ㅍ님.. 친구 ㅅ님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11

난 개인적으로 이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민둥이라는 말 자체가 "털이없다."는 뜻인데 이렇게 거친털이 있는 모습을 민둥이라니요?
털제비꽃의 경우 털제비가 털이 없다고 민둥제비로 이름이 따로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울나라 분류학회입니다. 뭐~ 한두가지 라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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