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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풀

작성일 07-09-28 21:59 | 1,019 | 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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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자주쓴풀, 쓴풀, 어담초, 장아채, 수황연, 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에서 원뿔꽃차례를 이루며 위에서부터 핀다.
꽃잎은 5개로 짙은 자주색의 줄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로 덮여 있는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비그친 오후 시간대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 갔더니
생각하지도 못했던 작은 꽃 잎 이제 막 피기시작하는 모습이다.
꽃잎이 다섯장에 꽃받침 길이가
꽃잎과같거나 절반정도이면 자주쓴풀
꽃잎의 2/3정도이면 쓴풀
꽃잎과 비슷하면 개쓴풀이라 했는데
하늘이 쨍한날 활짝 핀 모습 다시한번 보고싶어지는꽃입니다.

촬영일 : 2007년 9월 28일 산등성이에서 ~

댓글목록 4

자주쓴풀은 요래 가지치듯 무더기로 올라오진 않지요..
걍 쓴풀이옵니다~그런데 쓴풀은 아직 만나보질 못했습니다..부럽습니다~!
이렇게 생긴놈은 쓴풀이라고 하더군요. 어떤 백과사전에는 자주쓴풀이나
쓴풀이나 같은 것이라고 나와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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