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고운 할마니들.

  사진으로보니 더 이쁘네요........

  9식구네요,
정겨운 봄나들이를 나온듯...

  등 굽은 할미들, 정겹습니다.  전에 올리셨던 섹시 내지는 유치원 무용시간 같은 할미꽃과는 분위기가 다르네요.

  고개숙여 누구에게 인사를 하나요..
왼쪽의 아직 철없는 녀석만이.. 고개를 들고 있군요.

  아~언제보아도 정겨운 할미꽃..
깨끗한 환경에서 구김없이 자라는 우리꽃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멋져요~~ 

  개울 건너 소담하게 피어 있던 그꽃이지요? 새벽 산책 길에서 만났거던요.

  저도 다리옆에서 본 넘인데 실물보다 사진이 훨씬 좋습니더.^^*

  이거 제가 송이마다 다 어루만지는 바람에  피곤했을텐데..^.^
사진은 잘 나왔네요...옆에 작은 포기도 있던데..

  멋있네요.

  척박한 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