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공주님이 햇살이 뜨거워 큰 부채을 두개나 가리고 나오셨네요.

  배경이 좋은 족두리를 찾으셨군요. 족두리는 원래 머리에 쓰는 것인데 이 놈은 발에 달고 다니니...^^

  참 기이하게 생긴 꽃, 멋지게 잡으셨네요.

  대부분의 꽃은
잎파리보다 위로 솟아날려고하는데
이 넘은 당최...

  같은 전북이라도 이쪽은 진직 갔어요. ^^*

  아직도 예쁜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아직도 건재하네요? 멋지게 잡으셨습니다.

  고운님의 아직도.. 말씀을 들으니 전남과 전북 지방의 차이가 많은듯 합니다. 이쪽은 계곡쪽으로 쫘악 덮여있습니다. 손으로 잎을 헤쳐보면 꽃들이 방실방실 웃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