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가지똥 잘 봤습니다^^*

  저 푸르고 기세스러움이 우리네 인생에서도 한 없이 부럽네요.

  푸르름과 노란 두상화로  보아서는 5월의  한창 때 같으면서 씨방을 보면 11월이네요.

  푸르른 모습이 참 싱그럽습니다.

  멋진 녀석이군요, 잘 표현 하셨습니다.

  엄청 세력이 좋아요. 저기에 누가 근접할 수 있을까요.

  사진을 보고 있자면 뭔가를 금방이라도 떠올릴듯한 멋진 예술품으로 생각됩니다..

  추워지는데두 아주 우람하게 버티고 있네요!

  시기적으로 독야청청할 때가 아닐 것같은데 씩씩하군요...
잘 정리된 배경, 적당한 채광 그리고 개체의 세밀묘사로 싱싱한 푸르름이 돋보이는 걸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시잎으로 중무장을 하고 가녀린 꽃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