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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

작성일 13-05-05 00:46 | 266 | 9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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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못본 그산의 설앵초가 보고 싶어 오후 1시가넘어 집에서 출발...
마음이 급해 과속을 좀 했는가 s산아래 3시에 도착해서 산으로 출발..
한숨도 쉬지 않고 오르니 오후 5시가 조금 못되었다.
힘들어 올라간 그곳엔 설앵초가 아직 몇송이 피지않고 봉오리 상태...
그중에 피어있는 설앵초에 눈맟춤하고 열심히 셧터를 눌렀다.
숙은처녀치마와 설앵초와 한참을 놀다보니 해가 서산에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하산하면 어둡기전에 하산할수 있겠다 싶어 급히 산을 내려와 잠시 쉬려고
카메라 가방을 내려 보니 더워서 가방에 걸어 두었던 점퍼가 없다...
아뿔사!이걸 어쩌나 다시 그 높은곳을 올라갈까말까 망서리다 산을 급하게 올라갔다.
점퍼는 다행히 꽃을 찍던 그자리에서 10여미터 떨어진곳에 있었다.
해는 서산에 한뼘 정도 남아 있었다.
힘은 들지만 망서릴 때가 아니다.
정신 없이 내려 오니 어둠이 앞을 가렸다.
차가 있는곳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오늘 설앵초 보느라 생 고생한 s산 산행이 됐다...

댓글목록 9

설앵초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하늘과, 그리고 해묵은 잡초????들과 어우러진 모습...
보기가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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