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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풀

작성일 14-04-15 08:19 | 1,352 | 15 |추천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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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50D, F5.6, ISO-200, 1/500s, 0.00EV, 9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4:13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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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450D, F5.6, ISO-200, 1/250s, 0.00EV, 9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4:04:13 11:09:25

알쏘,,,다리 아프면 업고 온다..라는 달콤한 말에 또 꼬디켜서 쫄랑쫄랑 따라 갔지요..
으와~~~ 노란 꽃에 흠뻑 취해서 그냥 아픈다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다시 어긋난 일행을 따라 당골로 가서 꺼꾸로 내려 오시는 여러분들을 뵈었지요..
결국 우구리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모데미 풀까징 보고 왔지요..
그날 만나뵈서 반가 웠습니다..

댓글목록 15

제대로 인사도 못한 아쉬운길...
흐드러지게 피여있는 한계령풀은 너무 좋았지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먼길을 또 다녀가셨군요.
두분도 참 대단하시네요.
보고픈 꽃들 다 만나고 가셨다니 아픔은 다 낳으셨을겁니다.
전 작년에 봤다고
울산에서 가기에는 멀다고
벙개 포기했는데
아픈 다리를 뫼시고
다녀 오신 못나뉘님의 열정에 찬사를...
덕분에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
같은 곳에서 조금 다른 시간에 만난 한계령풀이군요.
산사면을 가득차지한 한계령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부부가 함께 꽃탐사에서
결과 사진을 보면 항상 신랑보담 각시 사진이 훨 좋다는 것입니다.
감각, 감성, 심미안 등이 바깥양반보다 더 넘친다는 느낌니다.
모두 다 잘찍으셔서 매번 이런 작품만보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너무 예쁘게 담았네요
정말 반가웠어요
그 짧은 만남으로 끝인줄 알았더라면
좀더 얘기를 나누다 헤어졌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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