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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지

작성일 14-05-30 00:28 | 1,794 |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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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그냥 창고속에 덮어두었는데 이름이 궁금해서 정리를 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13-06-03 17:50  엔돌핀님 벳지로 등록 하셨고 ~

14-05-24 23:08  봉화산님께서 갈퀴나물(흰색)으로 등록 하셨으며 ~

14-05-27 20:04  꼬레아님께선 유럽산 벳지 털갈퀴덩굴로 등록 하신것 등 검색으로 3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에서는 벳지.
학명 Vicia villosa Roth

1~2년생 덩굴식물로 전체에 퍼진 털이 밀생하고 길이 1~2m이다.
뿌리는 측근(側根)이 많고 곧은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간다.
잎은 호생하고 6~10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수우상복엽이며 끝이 덩굴손으로 된다.
소엽은 장타원형으로 길이 15~20㎜, 너비 7~10㎜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자색으로 피고 잎짬에서 긴 화경이 나와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나비 모양(蝶形)이고 과실은 협과로 장타원형이며 2~8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둥글며 흑색이나 간혹 갈색의 반점이 있다.
본종은 전체에 퍼진 털이 밀생하고 기판(旗瓣)의 현부(舷部)는 조부(爪部)의 1/2보다 짧다.
유럽 원산으로 녹비 자원으로 식재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군요.

여기에서 녹비자원이란?
녹비작물 (綠肥作物)을 뜻하는 것이며, 풋거름으로 쓰기 위해 가꾸는 작물이라는 것입니다.
즉 녹비(綠肥)는 충분히 썩히지 않은 생풀이나 생나무의 잎으로 만든 거름을 말하는것이기도 한데
본종은 전체에 퍼진 털이 밀생하고 에서 털갈퀴덩굴이란 이름이 생겼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털갈퀴덩굴로 검색되는 언론사 뉴스에서는 외래식물인 털갈퀴덩굴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라는 대목에서
털갈퀴덩굴로도 불리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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