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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감채

작성일 14-09-11 22:02 | 880 | 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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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감채
산골짜기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약 1m 내외로 자라며 잔털과 세로로 줄이 나 있으며,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회 우상복엽으로 달리며 작은잎은 다시 몇 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넓어져 줄기를 감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8 ~ 9월에 10~20개의 작은꽃줄기가 모여
복산형화서로 흰색의 꽃이 피며, 분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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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인터넷 정보속에 신감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다.
신감채, 승검초, 당귀등으로 연결되어 더욱 혼란만 가져오는듯 한데 그 중에서 네이버 뉴스 정확도 최신순에서

[正論]입춘날 세시풍속 음식 -안영희 중앙대 교수 내용의 글에서 간추려 보면

조선시대 때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는 산개(山芥), 총아, 신감채(辛甘菜) 등
햇나물을 입춘 때 눈 속에서 캐내 임금께 진상한다”는 내용이 있다. 비닐하우스나 온실과 같은 재배시설이 없었던 조선시대에
따뜻한 제주도도 아닌 추위가 심한 경기도 산간지역에서 나물을 진상한다는 것이 의아스럽지 않은가? 여기에 나오는 

총아는 우리 식탁에 흔히 오르는 대파로 추정, 또한 신감채는 승검초라고도 하고 참당귀를 일컫는다.
신감채는 “깨끗하기가 은비녀 같으며 꿀에 찍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고 구체적인 식용 방법까지 나타내고 있다.

지금 사진에서 말하는 신감채와는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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