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
작성일 15-04-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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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 학명: Corydalis speciosa Maxim.
어릴적엔 이풀 가까이가기엔 왜그런지 꺼림직하게 느껴지던꽃
야생화를 가까이 하면서 싱싱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름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한다.
노란색의 꽃이 줄기를 따라 올라오며 달리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여윈열매(蒴果)가 긴 선형으로 달리며, 염주처럼 잘록잘록하다.
흑색 작은 종자가 들어 있으며, 표면에 오목하게 들어간 아주 작은 점이 가득하며, 그해에 떨어진 종자는 가을에 발아를 하며,
겨울이 되면 잎이 고사하고 이듬해에 꽃을 피운다.
*** 괴불주머니(Corydalis pallida)는 표면에 원추상의 작은 돌기가 아주 많다.***
댓글목록 6
풍성하면서도 아름다운 산괴불주머니입니다
아름다운 시선.......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저도 어릴적 이꽃옆에만가면 이상하게 꺼림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산괴불주머니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괴불주머니 한번 보고싶은데 잘 않보입니다....ㅎ
볼수록 이쁜 녀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