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보리사초
작성일 15-04-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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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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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보리사초 / 학명: Carex pumila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해안사구의 대표적인 식물로 해안사구 후방에 주로 분포하며 흔히 통보리사초 및 다른 해안사구성식물과 섞여 자란다. 모래 속에 땅속줄기로 뻗으면서 무리 짓는다.
잎은 통보리사초와 같이 뿌리에서 바로 나와서 휘어지나, 폭은 통보리사초보다 좁고 가늘며, 색도 통보리사초에 비해 진한 청록색을 띤다. 이삭은 초여름부터
나오고 암수한그루이며 아랫부분에는 암꽃이삭이 달리고 수꽃은 암꽃이삭 위에 갈색으로 길게 나온다.
암꽃이삭은 보통 2개가 나온다. 아랫부분의 이삭은 폭이 1cm 정도, 길이는 2~2.5cm이고 낱알은 20개 내외다. 윗부분 이삭의 낱알은 15개 내외로 아랫부분의
이삭이 윗부분 것보다 낱알 수가 많고 폭과 길이도 넓고 길다. 수꽃이삭 및 암꽃이삭의 모양은 천일사초와 같으나 좀보리사초의 암꽃이삭이 천일사초 것보다 크다.
좀보리사초의 잎은 줄기 없이 지면에서 바로 휘어져 10cm 정도의 높이를 유지해 30cm 이상 자라는 천일사초와 구별된다.
댓글목록 12
꽃술이 유난히 길어뵈네요....
이삭은 암수한그루이며 아랫부분에는 암꽃이삭이 달리고 수꽃은 암꽃이삭 위에 갈색으로 길게 나온다고 했는데
지난해 여름 찾아봤더니 이삭이 달린 끝에 길게 수꽃의 흔적이 그대로 보여지더군요.
지난해 여름 찾아봤더니 이삭이 달린 끝에 길게 수꽃의 흔적이 그대로 보여지더군요.
좀보리사초 공부합니다,
ㅎㅎ 좀보리사초는 통보리에 비해 가늘고 좀스럽게 생겼군요.
모래턱에 많이 보여도 실제로 담아보지 못한꽃 ~~~
즐감합니다
즐감합니다
벌써 해안가 아이들도 예쁘게,
오라 왔군요,,,
오라 왔군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공부해보네요
곧 있으면 몽실몽실한 꽃을 피우겠군요.
암수 한 구루에 아래는 암꽃이삭 위에는 수꽃 이삭이 길게 나온다고 했는데
첫 번째 사진과 마지막 사진에서의 모습 처럼 아랫쪽 이삭 저 모습이 꽃이 피는 모습 같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마지막 사진에서의 모습 처럼 아랫쪽 이삭 저 모습이 꽃이 피는 모습 같았습니다.
좀보리,통보리사초를비교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변가에 가게되면 잘 팔펴봐야 겠습니다.
갯메꽃이 필때 같이 피는줄 알고 있었는데 벌써 이렇게 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