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錦囊花)
작성일 15-04-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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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錦囊花) / 학명: Dicentra spectabilis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금낭화(錦囊花)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에서 따온 것으로 여인들이 차고 다니던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인 금낭(錦囊)을 닮은 꽃이라는 뜻의 한자이름이다.
우리말로는 “며느리주머니”라고도 하였는데 꽃의 둥근 모양이 여인들이 치마 속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던 두루주머니(염낭)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영어 이름인 Bleeding heart도 꽃의 형태에서 유래하여 피가 흐르는 심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댓글목록 7
복주머니가 주렁주랑 매달렸군요
만개했네요.... 넘 이뻐요..
금낭화 예쁜모습에 한참을 보고 갑니다,
올해도 텃밭에 가보지 못하고 대리 만족해봅니다
어느 계곡에 이런 귀물이 있나요.
친절하신 설명에 감사드림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금낭화 동산이 만들어져 있더군요...^ ^
방울방울 소리내어 유혹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