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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초(延齡草/정모과제물)

작성일 15-05-08 22:16 | 897 | 1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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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초(延齡草)

학명:Trillium kamtschatic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라며, 영문명으로 Birthroot라고도 한다는데 굵고 짧은 뿌리줄기에 원주상의 대가 자라서 끝에 잎자루가 없는 3개의 잎이 돌려나며
높이 20∼40cm정도이다. 줄기는 1∼3개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사각형 비슷하고 길이와 나비가 7∼17cm정도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5맥이 발달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돌려난 잎 중앙에서 꽃대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다. 꽃밥은 수술대보다 길고 길이 10∼15mm이며 선형이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둥글고 지름 15mm 정도이다.


한국에는 연령초(T. kamtschaticum)와 큰연령초(T. tschonoskii) 2종이 깊은 숲속에서 자라고 있다고 하며
연령초(延齡草)라는 말의 뜻은 ‘수명을 연장한다’는 뜻이라 하며,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 보존식물(보호식물 112호로 지정)이다.
이명으로 연영초, 왕삿갓나물, 흰삿갓나물, 큰꽃삿갓풀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보호식물인만큼 그 귀한 존재감
난 생처음 마주한 그 설레임 또한 대단했는데
그러다 보니 전초를 담기 보다는
꽃모습에 더 관심이 쏠렸던 연령초 그런데
연령초로 쓰고 불러야 할지 연영초로 불러야 하는지 혼동이 생긴다.
식물 이름 하나만으로도 왜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지를 않은 것인지 궁금하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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