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진득찰 / 학명: Siegesbeckia pubescen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50∼100cm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으며 3개의 커다란 맥이 있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선모(腺毛)가 빽빽이 나고 총포조각은 주걱 모양으로 5개이며 선모가 난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에는 관상화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10∼11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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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득찰은 키가 그다지 크지않은것만 보아왔는데
아래 사진 두 장은 좀 더 가까이에서 관찰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혹시 진득찰이었나 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