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방풍
작성일 16-06-07 05:54
조회 1,177
댓글 6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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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등살에 살아남을것이 있을려나?
처음 들꽃 접사 사진을 보면서 빠져들때 높은산에 올랐을땐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들자면 어수리가 하얗게 지천으로 피어
벌 나비 담아보겠다고 뙤약볕에 앉았던때가 불과 몇 년전
지금은 눈을 비비고 찾아다녀야할 판이고 ~
바닷가의 대표적인것이 갯기름나물을 들수가 있을것 같다.
풀밭이나 산자락 바위틈에도 늘씬늘씬하게 자란 그아이들이 참 많았는데
지난 토요일에도 풀밭을 누비며 갯기름나물의 잎을 뜯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제 막 꽃망울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댓글목록 6
여긴 갯방풍이 천지군요
꽃을 보면서 눈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뜯어다가 먹으면서 입으로 즐기려는 사람들도 있고
애석하게도 같은 피사체를 두고도 즐기는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꽃을 보면서 눈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그걸 뜯어다가 먹으면서 입으로 즐기려는 사람들도 있고
애석하게도 같은 피사체를 두고도 즐기는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풍을 막아준다는 나물이라 인기가 있나봅니다
그나마 뽑아가지만 아니하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뽑아가지만 아니하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군락입니다.
다양한 모습을 모두 담아 오셨네요!!!
다양한 모습을 모두 담아 오셨네요!!!
갯방풍 군락지 대단하네요,
즐감합니다,
즐감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모습이 장관입니다.
네 번째 아이보며 후식으로 먹어보고 싶어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