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국화(미기록종)
작성일 17-01-22 09:16
조회 680
댓글 7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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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지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꽃이 모두 피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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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국화(미기록종)
詩讚 민경희
한반도 자생 식물로
버젓이 자리 잡고 살아가건만
아직 제대로 인정도 받지 못한 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한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
짙은 녹색 잎 테두리에
범상치 않은 모습의 은빛 테두리를 두르고
샛노란 꽃을 피우고 한 겨울을 나는 그대
바닷바람과의 오랜 싸움 때문일까
지쳐 쓰러진 듯 보이는 모습과
말라비틀어져 가는 듯 힘없이 축 늘어진 잎
모진 세파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려는 듯
마지막 힘을 다하여 샛노란 꽃을 피워낸 그대
조심스럽게 한 발 다가서 살며시 품에 안고
고마워. 사랑해라고 나직이 속삭여본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hrysanthemum pacificum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에서 자라며. 가늘고 긴 땅속줄기가 벋으며,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는 습성이 있고. 잎은 보통 국화와 같이 생겼으나,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두껍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작은꽃이 뭉쳐난다.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국생종)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고 일본의 혼슈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바닷가나 다도해,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갯국. 또는 일본 해국이라고도 부른다
사계의 꽃이 모두 피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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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국화(미기록종)
詩讚 민경희
한반도 자생 식물로
버젓이 자리 잡고 살아가건만
아직 제대로 인정도 받지 못한 체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한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
짙은 녹색 잎 테두리에
범상치 않은 모습의 은빛 테두리를 두르고
샛노란 꽃을 피우고 한 겨울을 나는 그대
바닷바람과의 오랜 싸움 때문일까
지쳐 쓰러진 듯 보이는 모습과
말라비틀어져 가는 듯 힘없이 축 늘어진 잎
모진 세파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려는 듯
마지막 힘을 다하여 샛노란 꽃을 피워낸 그대
조심스럽게 한 발 다가서 살며시 품에 안고
고마워. 사랑해라고 나직이 속삭여본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hrysanthemum pacificum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에서 자라며. 가늘고 긴 땅속줄기가 벋으며,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는 습성이 있고. 잎은 보통 국화와 같이 생겼으나,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두껍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작은꽃이 뭉쳐난다.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국생종)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고 일본의 혼슈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바닷가나 다도해,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갯국. 또는 일본 해국이라고도 부른다
댓글목록 7
갯국화 첨봅니다.
모습이 색다르네요.
사탕다발을 한 아이들도 있네요..^^
덕분에 봅니다.
모습이 색다르네요.
사탕다발을 한 아이들도 있네요..^^
덕분에 봅니다.
산방산과 형제섬이 보이는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멋진곳에 살고 있군요.
도입종을 귀화종으로 둔갑시키는것도 도사인 분들이 이런걸 왜 아직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을까요?
뭔가 캥기는것이 있는 모양입니다.
도입종을 귀화종으로 둔갑시키는것도 도사인 분들이 이런걸 왜 아직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을까요?
뭔가 캥기는것이 있는 모양입니다.
시원한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제주 멋진풍경 편히 봅니다,
제주의 멋진 풍경,
감사히 봅니다...
감사히 봅니다...
같은 시기에 가족여행을 갔다가 많이 보았던 녀석...
배경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배경과 함께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