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수초
작성일 17-01-31 18:48
조회 597
댓글 9
추천수: 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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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수초(이명 : 은빛복수초)
詩讚 민경희
그리운 임을 찾아 오름을 오른다
제주에서만 자생한다는 세복수초
그 가운데 가장 먼저 꽃을 볼 수 있는 곳
수목원에도 개화 소식이 들려오지만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임의 모습이 그리워 발품을 판다.
여러 번 제주를 오고 갔지만
한 겨울에 제주를 찾긴 처음인지라
겨울 속에서 이른 봄을 찾아보려
오름을 오르며 그리운 임을 찾는다
성급하게 찾아온 나그네
책망이라도 하듯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임의 모습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고
포기하지 않고 오름을 오르내리기를 몇 차례
저 멀리 눈에 들어오는 샛노란 황금 술잔
꽃보다 잎이 먼저 나온다 하였는데
분명히 세복수초가 맞건만 큰 꽃잎 밑에
잎을 숨기고 수줍은 듯 배시시 웃는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학명 :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줄기는 많이 분지하며 줄기잎은 엽병이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난다.
잎의 열편은 점첨두, 밝은 녹색이고.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꽃은 잎보다 나중에 피고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고 2~5개 정도이다.
꽃받침은 5~6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 1.3배 길다.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수술은 43~92개 암술은 19~42개 정도고 털이 밀생한다.
*. 현재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국생종) 에서는 복수초. 세복추초. 애기복수초의 세 종류로 분류하여 놓았으며
가지복수초는 복수초로 통합시켜 놓았다
詩讚 민경희
그리운 임을 찾아 오름을 오른다
제주에서만 자생한다는 세복수초
그 가운데 가장 먼저 꽃을 볼 수 있는 곳
수목원에도 개화 소식이 들려오지만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임의 모습이 그리워 발품을 판다.
여러 번 제주를 오고 갔지만
한 겨울에 제주를 찾긴 처음인지라
겨울 속에서 이른 봄을 찾아보려
오름을 오르며 그리운 임을 찾는다
성급하게 찾아온 나그네
책망이라도 하듯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임의 모습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고
포기하지 않고 오름을 오르내리기를 몇 차례
저 멀리 눈에 들어오는 샛노란 황금 술잔
꽃보다 잎이 먼저 나온다 하였는데
분명히 세복수초가 맞건만 큰 꽃잎 밑에
잎을 숨기고 수줍은 듯 배시시 웃는다.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여러해살이풀
학명 :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줄기는 많이 분지하며 줄기잎은 엽병이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난다.
잎의 열편은 점첨두, 밝은 녹색이고.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꽃은 잎보다 나중에 피고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고 2~5개 정도이다.
꽃받침은 5~6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 1.3배 길다.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수술은 43~92개 암술은 19~42개 정도고 털이 밀생한다.
*. 현재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국생종) 에서는 복수초. 세복추초. 애기복수초의 세 종류로 분류하여 놓았으며
가지복수초는 복수초로 통합시켜 놓았다
댓글목록 9
세복수초 올해는 아직입니다,
다들꽃과데이트 즐기는데 부럽네요
보고싶네요
예뻐요,
다들꽃과데이트 즐기는데 부럽네요
보고싶네요
예뻐요,
ㅎ~ 너무 예쁘네요.
이녀석은 그래도 이름 목슴이 길게 가는군요. ㅎ~
이녀석은 그래도 이름 목슴이 길게 가는군요. ㅎ~
살포시 고개내미는 모습에서 봄이 기다려집니다.
제주에 가셔서 다양한 종을 많이 만나셨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세복수초 즐감합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세복수초 즐감합니다
동네의 복수초에 익숙하여 다른 복수초는 아직...
남쪽의 봄소식을 담아 온 세복수초 넘 멋집니다..
예쁜 세복수초입니다...^^
제주새복수초 잘보고 갑니다.
봄기운이 빠르게 북상 중이더군요
멋집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