벋음씀바귀
작성일 17-05-08 22:21
조회 1,092
댓글 9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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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돌다가 한산한 도로 옛길을 따라 저어기 노오랗게 한무더기 씀바귀로 짐작하고
논둑길 빙 돌아 100여미터를 걸어가 보니 유난히 꽃이큰 씀바귀 종류인 벋음씀바귀 였습니다.
벋음씀바귀 / 학명: Ixeris debilis (Thunb.) A.Gray
낮은 지대의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뿌리잎은 도피침형 또는 주걱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중앙 이하에 톱니가 있다.
꽃은 4-7월에 피며, 노란색이고, 꽃줄기 끝에 지름 2.5-3cm인 머리모양꽃이 1-6개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잎이 없거나 1장이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통 모양이다.
뿌리와 어린순을 식용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댓글목록 9
노란 향연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엄지 척^^
씀바귀 공부도합니다,
아름답게 승화시킨모습 감사히 봅니다,
아름답게 승화시킨모습 감사히 봅니다,
벋음씀바귀 공부합니다.
요즘 한창인 아이들이군요
역시 벋음 답게 군락의 모습이군요...즐감합니다..
풍성한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요즘 요녀석들이 길거리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얼굴한번 들여다보고, 눈길한번 던져주고 그리고 발길을 돌립니다.^^
얼굴한번 들여다보고, 눈길한번 던져주고 그리고 발길을 돌립니다.^^
대군락을 이루니 황금비단길 같이 아름답습니다.
화사하게 무더기로 피어났군요.. 꽃이 다른 씀바귀보다 커서 쉽게 구별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