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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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8 20:27 | 조회 1,528 | 댓글 5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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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흰색의 메꽃
국생정에서 찾아본 이름은 "서양메꽃"이었습니다.

서양메꽃 / 학명: Convolvulus arvens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귀화하여 자라며,
우리나라에는 1980년 任良宰(임량재), 全義植(전의식)씨에 의하여 전라북도 군산에서 채집
`서양메꽃`으로 국명을 신칭 발표하였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옆으로 뻗어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밑부분은 좌우로 갈라져서 화살 모양으로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은 둥글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4-9cm의 꽃자루에 달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