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자
작성일 17-07-22 23:44
조회 1,320
댓글 4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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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지도 않으면서 날짜는 어찌 이리 빨리 지나갔는지
지난 7월 7일 안개속에 돌아내려온 그곳을 보름만에 올라갔더니
영아자도 벌써 피고 시든모습만 보였고 ......
영아자 / 학명: Phyteuma japonicum
쌍떡잎식물 힙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어느 블로거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영아자의 일본이름은 시데샤진(四手沙蔘, しでしゃじん)으로,
마끼노 도감의 설명으로는 가늘게 갈라진 꽃잎이 신전을 장식하는 종이가 나부끼는 모습을 닮은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즉 ‘신전 장식 종이를 닮은 꽃이 피는 더덕(沙蔘)의 일종'이라는 뜻의 이름이다.
영아자는 <조선식물향명집> (1937, 정태현 외)에 ‘염아자’로 나오고,
1956년에 발간된 <한국식물도감>(정태현)에서 ‘영아자’로 바뀌어
지금까지 국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작고한 이영노 박사는 본인의 도감에서 ‘염아자'를 정명으로 썼지만.
이런 저런 과정에서 누구도, 어디에도 그 내력을 밝혀놓지 않았다.
댓글목록 4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올해는 영아자를 만나지 못했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올해는 영아자를 만나지 못했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방문객이 있어 더욱 돋보입니다....
안데리고 오는 꽃이 없네요.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
영아자 손님까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