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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서덜취

작성일 17-10-05 09:47 | 1,384 | 6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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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서 ~
야생화사진마당 야생화란에서 '석주'님의 사진을 보면
늘 귀한 모습들만 올려주시는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석주님께서 햇볕이스며드는 풀밭에 석주님이 계시길래 도랑가재
그냥지나칠리가 없었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해봤지요. 빗살서덜취!

사진을 정리하면서 또 궁금증!
빗살은 머리빗는 빗을 생각하면 되겠지만 서덜이란 무엇인가?
어릴적 산골마을에서 자라나서 너덜 또는 돌너덜이란 말은 흔히 쓰기도 했고 들어왔던 말인데
너덜은 너덜겅의 줄임말이며 서덜을 찾아봤다.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국어사전)
(강변) a stony riverside  (영어사전)

결론은 냇가와 강가에 돌이 많은 곳을 우리말로 ‘서덜’이라 하는데
산속 깊은 곳 돌이 많은 곳에 자생해 서덜취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여기에 잎의 모양이 빗살을 닮았으니까 '빗살서덜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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