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
작성일 17-12-04 22:27
조회 1,225
댓글 8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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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Japanese sumac) / 학명 : Rhus javanica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
오배자나무, 염부목,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라고 옻나무과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고 한다.
내 고향에서는 뿔나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꽃이없는 겨울철에 지나간 사진 들여다 보면서 붉나무꽃이 이렇게 생긴줄
처음 자세히 들여다 보게되었던 사진입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의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도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이 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충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댓글목록 8
붉나무 꽃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셨네요
소금이 귀한 시절에 산골에선 이 붉나무로 소금을 만들어 썼다더군요
소금이 귀한 시절에 산골에선 이 붉나무로 소금을 만들어 썼다더군요
보긴했는데 이름은 모르고 지나갈뻔했습니다.
조목조목 잘 기록해주셔서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조목조목 잘 기록해주셔서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또다른 느낌입니다!!!
예쁜 눈 꽃을,
보는듯 합니다...
보는듯 합니다...
본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기억이 안나서 처음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기억이 안나서 처음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붉나무라하는군요
공부합니다,
공부합니다,
붉나무 참 여러가지 이름도 있군요
나무 이름이 어렵네요
나무 이름이 어렵네요
저도 내년에는 이쁘게 담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