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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현호색 흰색

작성일 18-03-27 11:04 | 980 | 11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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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과 흰현호색은 종명이 다릅니다.
현호색과 왜현호색에도 흰색이 자주 발견됩니다.
하지만 흰현호색은 중부 이남의 쇠뿔현호색이나 남도현호색처럼 생겼지만 잎이 왜현호색 닮은 녀석을 따로 흰현호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해서

1번, 2변 현호색 흰색
3번 현호색 흰빛
4번 왜현호색  흰색
5번 흰현호색(추정)

다들 왜현호색과 흰현색을 구분하기 힘들어 하시는데
현호색의 잎과 포에 갈라지거나 잎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꽃의 아랫부분이 밋밋하게 안 부풀고 꽃의 개수가 10개 이내면 현호색입니다.

왜현호색은 충청 이북지역에 분포하며 포가 안갈라지고 잎이 3출엽의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꽃의 아랫부분이 점현호색처럼 부풀어 올라있으며 꽃역시 10개 이내로 달립니다.

해서 4번은 왜현호색의 흰꽃입니다.

현호색에 꽂혀 약 2주 도감에 국생종에 제가 찍은 꽃을 열심히 뒤진 결과입니다.
혹 의견이 다르시면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11

현호색. 흰현호색. 왜현호색. 흰왜현호색. 선현호색. 각시현호색..............
이걸 명쾌하게 구분할수가 있는지가 전 의심스럽습니다.
각 설명에 딱 부합되는 개체를 찼기가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거의 모두가 복합적인 형태가 너무 많아서............
변하지않는 특징으로 재구성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답글
그건 식물들에게는 무리한 요구라 생각됩니다.
동물과 달리 식물의 변이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러니 그 개체가 어떤가가 아니라 그 종의 가장 큰 특징이 어떤건지를 알아야 하는데......
종 분류에서 요구하는 그 결정적 한방을 파악하고 잡아내는 일이 어려우니까요.
해서 우리는 그 종에 가장 근점한 것으로 이름을 붙여주는 거겠지요.
선현호색은 왜현호색의 뿌리 윗부분에 인편엽이 있는거래요.
박달님이 찾아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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