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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현호색

작성일 18-04-02 13:13 | 916 | 7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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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제주에서 찍어온 현호색에 털이 무성한 걸 보고 찾아본 탐라현호색입니다.
비교적 일찍 피는 꽃이라 다시 못보고 있다가
이번에 확실하게 찍어봤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화경과 줄기에 털이 무성한 것과(털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잎이 옆으로 누워자라는데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다시 줄기를 아래로 뻗어갑니다.

세번째 사진의 오른쪽 줄기를 따라 내려 가다보면 쇠무릎처럼 옹이진 부분이 보일겁니다. 그곳에서 뿌리가 내립니다.
무리진 모습이 현호색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알수 있을 겁니다.

맨마지막 사진은 현호색의 특징을 드러내는 비교버전입니다.
잎이 위로 솟아있으며 줄기에 털이 없고, 곷자루와 꽃사이부분이 덜 부풀어 밋밋합니다.

그냥 이쁘다하시거나  따라 살펴보시거나는 회원님들의 자유입니다.


탐라현호색  Corydalis hallaisanensis H.Lev.

잎은 2∼3개가 어긋나고 엽병이 길며 잎은 3개씩 1∼2회 갈라진다.
인편은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끝열편은 피침형 또는 좁은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자루에 털이 밀생하며 포와 화경에 선모를 가지고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홍자색이며 5∼10개가 정상 총상화서(總狀花序)에 달린다.
포는 쐐기형이며 길이 1∼1.8㎝로서 손바닥 같이 갈라졌다. 꽃받침은 2개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은 한 쪽이 잎술처럼 벌어지고 한 쪽은 통같은 며느리발톱으로 되어 밑으로 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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