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덩굴
작성일 16-04-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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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x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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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x 675
벼랑끝에 부시시 눈을 떠고
홀릴 듯 샐쭉하게
얼굴 내민 널 보니
봄단장 뽀얀 얼굴
박속처럼 희구나
그조차 모자람에 연지 분칠 테 둘리고
하늘을 휘어 타고
눈웃음 지우면
땅위에 우릴 애간장만 태우려나
홀릴 듯 샐쭉하게
얼굴 내민 널 보니
봄단장 뽀얀 얼굴
박속처럼 희구나
그조차 모자람에 연지 분칠 테 둘리고
하늘을 휘어 타고
눈웃음 지우면
땅위에 우릴 애간장만 태우려나
댓글목록 2
으름덩꿏 꽃이 특이합니다.
귀한 꽃 잘 봤습니다.
귀한 꽃 잘 봤습니다.
으름덩굴 특이한모습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