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
작성일 07-02-13 23:25
조회 419
댓글 6
본문
울 딸의 졸업식 꽃다발이다.
비록 꽃다발이지만
딸 졸업식에 가는 것보다
꽃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더 컸던것 같다.
그래서...
원없이
이리저리...돌려가며 찍고 또 찍었다.
내가봐도 참 웃기는 일이다...
비록 꽃다발이지만
딸 졸업식에 가는 것보다
꽃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더 컸던것 같다.
그래서...
원없이
이리저리...돌려가며 찍고 또 찍었다.
내가봐도 참 웃기는 일이다...
댓글목록 6
ㅋㅋ 며칠 전 둘째 유치원 졸업식날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다른 엄마는 꽃다발 대신 맛난 거 사주자고 하는 거 .. 꽃다발 있어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사진 찍는 거 별 관심없는 애들 억지로 모델 세우고 그날 저의 만행(?)은 끝이 없었지요. ㅎㅎㅎㅎ
다른 엄마는 꽃다발 대신 맛난 거 사주자고 하는 거 .. 꽃다발 있어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사진 찍는 거 별 관심없는 애들 억지로 모델 세우고 그날 저의 만행(?)은 끝이 없었지요. ㅎㅎㅎㅎ
알리움님
뽕 따고 임본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딸래미 덕분에 꽃사진 찍는다니
졸업 축하 드립니다.
뽕 따고 임본다는 말 있지 않습니까?
딸래미 덕분에 꽃사진 찍는다니
졸업 축하 드립니다.
방학때 동생이 상경했기에
이종섭니\님께 드리라고 꽃씨 좀 보냈습니다.
챙겨 받으세요..
동생이 전달했는지 확인 못했습니다
이종섭니\님께 드리라고 꽃씨 좀 보냈습니다.
챙겨 받으세요..
동생이 전달했는지 확인 못했습니다
알리움님
아직 받지 못했는데 마음만 이라도 고맙습니다.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아직 받지 못했는데 마음만 이라도 고맙습니다.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알리움님 글이 정말 짧지만 웃겨서 한참 웃습니다. 전 이런 글이 좋습니다.
원없이 찍고 또 찍으셨다니 졸업한 따님보다 엄마가 더 좋으셨겠어요.....
덕분에 우리도 보고 또 보고....
덕분에 우리도 보고 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