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동백꽃 보기좋습니다..ㅎ.ㅎ

잎도 건강해 보이구 꽃도 싱싱하구 정말 이뿌네요~^^요렇게 작게도 크는 동백나무군요~^^

봄을 만난 기분입니다. 넘 이쁘고 화사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갈레베님.  태평양 바다, 바닥에 깔려있는 광케이블을 타고 한국까지 가서, 야사모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이 한 장의 동백꽃 사진이 다시 태평양을 가로질러 미국 본토를 횡단해서 제 컴 모니터에 보이는 걸 보면, 참 좋은 세상은 세상인 모양입니다. ㅎ ㅎ. 동백꽃을 Camilia 라고 하지요.  조각가 로뎅의 연인이 까밀이었던가요?

낙화한 한송이 꽃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
지금 제주엔 동백이 한창이더군요.
봄이면 선운사 동백도 참 좋구요..

너무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