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백발은
작성일 06-07-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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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막대 짚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말년의 역동 선생이 늙음을 한탄하며 인생의 허무를 노래한「탄로가」이다. 이 시조는 『청구영언』에 전해져 내려오는데, 이 책에는「춘산에 눈 녹인 바람」이라는 또 한 수의 시조가 있다.
엣날 국어시간에배웠던기억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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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맛있는 옥수수가 여물겠네요^^
지는 처음인디요??..헤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