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
작성일 06-07-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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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leopard lily라고도 함.
붓꽃과(―科 Ir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으며, 줄기는 위로 곧추서서 키가 1m까지 자란다.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어긋나고, 줄기 양쪽으로 편평하게 2줄로 달린다.
7~8월에 황적색의 꽃이 줄기 끝에 몇 송이씩 모여 피고
6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열매는 삭과(果)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널리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꽤 견디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캔 뿌리줄기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 그늘에 말린 것을
사간(射干)이라 하는데,
특이한 향기와 매운 맛을 지닌다.
한방에서는 이를 해독제, 통경제, 완하제, 편도선염 또는 부종 치료에 사용한다.
담황색의 더 작은 꽃이 피는 벨람칸다 플라벨라타(B. flabellata)는
같은 속에 속하며 동아시아가 원산인 또 다른 관상식물이다.
일요일아침
자고 일어나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돌아보니
아글쎄!! 요넘이 떡하니 피었잔아유..
너무 기쁜 맘에 모기한테 다뜯기어가면서
찰칵~~~
넘 이뿌죠..
댓글목록 5
참꽃님 기대할만합니다..기다려보셔요..
남치우님..칭찬 감사^^
멋지게 담았셨군요....... 즐감입니다^^실력이 보통이아니예요^^
또 질때는 또르르~ 말린다우... 울집도 곧 피려고 꽃대가 나오고 있답니다. 씨뿌려 키운지 3년만에...기대만땅...
우찌 요렇게 생길수 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