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
작성일 05-03-17 22:26
조회 18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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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뎌 울집 화단에도 봄이 왔습니다.
이넘을 시점으로 계속 꽃이 피겠지요..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나무 전체가 만개하면 향기가 진동을 한답니다..^^
2005.03.17일 창원에서..
댓글목록 4
향기가 가득하겠습니다.그 공간이
저 진한 향기~~
고2, 3월. 부산 그옛날 동래여고. 2층 붉은 벽돌 교사 1층 나른한 창가쪽 앉아 수업을 듣고 있을때 유리창문틈으로 스미어 아른거려 몽환속으로 이끌던 달짝지근한 저 분향기!
한참을 잊고 살았군요.
고2, 3월. 부산 그옛날 동래여고. 2층 붉은 벽돌 교사 1층 나른한 창가쪽 앉아 수업을 듣고 있을때 유리창문틈으로 스미어 아른거려 몽환속으로 이끌던 달짝지근한 저 분향기!
한참을 잊고 살았군요.
향기가 천리를 간다지요. 백리향 이라고도 부르나요? 향기가 느껴지는 좋은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향이ㅡ 전해지네요